
배우 김지수가 연예계를 떠난 후 유럽에서의 회사를 운영하는 근황을 알렸다.
김지수는 9일 자신이 개인계정에 "가장 좋아하는 패트르진 공원에서 돗자리 깔고 하늘 멍"이라는 글을 올렸다.
김지수는 "30년 넘게 연기하고 달려오면서 요즘같은 시간을 가져본적이 없었어요. 한 작품 끝나면 쉬고 있어도 또 다음 작품은 뭘할까 어떤 캐릭터가 좋을까 작품 생각으로 온전히 마음 편하게 쉬지 못하고 늘 안달나고 쫓기듯이 살았죠. 그런데 완벽하게 쉼도 아닌 프라하에서 회사를 하다니 이럴 땐 인생 참 살아볼만하다는 생각이 들어요"라고 썼다.

김지수는 "물론 회사를 운영한다는건 굳은 의지만으로 회사를 유지할 수 있는것이 아니므로 또 다른 고난이긴 합니다만, 모든것은 다 의미가 있다고 생각해요. 지금의 제가 이래야하는 때 이라면 이런 의미가 있을것이다 그렇게. 그리고 자유롭고 소중한 시간을 위해서라면 지금 무리해서라도 그 시간을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지금 만들지 않으면 오지 않을수도 있는거니까요. 그 시간을 누리고 있는것, 이것안으로도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끝으로 김지수는 "댓글이나 지수인프라하를 통해 만나는 분들이 앞으로 연기는 안하는거냐 많이 물어보시는데 그때마다 '저 은퇴 안했어요' 그래요"라고 덧붙이며 배우 생활은 은퇴한 것이 아님을 알렸다.
김지수는 지난 2024년 방송된 드라마 '가족X멜로' 이후 연기 공백기를 가지고 있다. 김지수는 2024년 5월 체코 프라하로 떠난 후 유럽에서 거주하고 있다.
김지수는 지난 3월 유럽에 푹 빠져 여행사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그는 '지수 인 프라하'를 설립하고 투어 상품을 만들고 여행자들과 함께하고 있다.
김지수는 프라하와 체스키 크롬로프, 독일 드레스덴 등에서 투어를 하며 실제 동행, 관광객들과 함께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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