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보라, 조바른 감독과 결혼 11개월 만에 이혼

배우 김보라가 조바른 감독과 결혼 11개월 만에 이혼했습니다.김보라 소속사 눈컴퍼니는 "김보라 배우는 신중한 고민 끝에 충분한 대화를 거쳐 상호 합의로 원만히 이혼 절차를 진행했다"며 "최근 모든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2005년 KBS 드라마 '웨딩'으로 데뷔한 김보라는 드라마 'SKY 캐슬', '그녀의 사생활', '모래에도 꽃이 핀다' 등에 출연했습니다.김보라와 조바른 감독은 2021년 개봉한 영화 '괴기맨숀'에서 출연 배우와 감독으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고, 이후 3년 여 간 열애한 끝에 지난해 6월 결혼했습니다.[정민아 디지털뉴스 기자/jeong.minah@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