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혜 외교부 차관보와도 면담…“굳건한 한미동맹 강화”
외교가에 따르면 조현 외교부 장관은 이날 오전 니드햄 고문과 조찬 협의를 갖고 조인트 팩트시트 이행을 비롯해 한미동맹 전반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전해졌다.
니드햄 고문은 같은 날 정의혜 외교부 차관보도 만나 조속한 팩트시트 이행과 한국의 대미 투자 패키지 사안에 대해 의견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주한미국대사관은 이날 공식 엑스(X·옛 트위터)에 니드햄 고문의 방한 소식을 전하며 “굳건한 한미동맹을 더욱 강화하고 인도·태평양 지역의 번영과 안보에 대한 공동의 의지를 진전시키기 위해 한국 측 관계자들과 논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니드햄 고문은 마코 루비오 장관이 상원의원이던 시절 6년간 그의 비서실장으로 근무한 바 있는 ‘최측근’으로 분류된다.
니드햄 고문은 지난해 9월 국무부 정책기획국장에도 임명됐다. 미 국무부에 따르면 정책기획국장은 대외정책 분야에서 특별 자문을 하거나 전략가로 활동하며, 관련 사안에 대해 담당 부서에 정책적 지침도 제공한다고 한다.
현재 한미 양국은 팩트시트 상의 핵추진잠수함 도입과 원자력 협정 개정 또는 조정, 조선 협력 등 3대 분야 협의 이행을 위해 조속히 실무 협의를 개시한다는 계획이다.이를 위해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당국자가 수석대표를 맡고 국무부, 국방부, 에너지부 등이 참여하는 미국 측 대표단이 한국을 방한할 예정인데, 정부는 방한 시기와 관련해 이르면 2월 말, 또는 3월 초·중순을 상정하고 있다.이번 협의에서 관련 논의가 이뤄졌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아울러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연방대법원의 ‘상호관세 위법’ 판결에도 전 세계에 ‘글로벌 관세 15%’ 부과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한미 간 안보 분야 영향 가능성에 대해서도 의견이 오갔을 수 있다는 관측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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