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LA에서 방시혁 하이브 의장과 동행하는 모습이 공개돼 화제가 됐던 BJ 과즙세연(25·인세연)이 동료 스트리머 BJ 케이(36·박중규)와 연인 사이임을 밝혔다.
케이는 지난 13일 자신의 라이브 플랫폼 숲(SOOP) 채널을 통해 "우리 연애한다"며 과즙세연과 함께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케이는 해당 영상이 이른바 '조작 방송'이 아님을 거듭 강조했다.
이들의 인연은 지난해 7월 한 지인의 결혼식 뒤풀이 자리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케이는 "7월에 처음 만나 연락을 주고받다 한 달여간의 탐색 기간을 가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실제 연인으로 발전한 시점은 8월이라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현재 8개월가량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케이는 "과즙세연이라는 타이틀은 내게 중요치 않다"며 "애교가 많고 때로는 성숙한 모습이 좋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도 "11세 차이가 나는 만큼 외모 관리에 더 신경 써야 할 것 같다"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1989년생인 케이는 SOOP의 베테랑 스트리머로 활동 중이다. 그는 과거 특정 코인 관련 선취매 의혹으로 방송을 중단하기도 했다. 2000년생인 과즙세연은 2019년부터 방송을 시작해 '제로투 댄스' 등으로 이름을 알리고 넷플릭스 '인플루언서'에 출연한 바 있다.
과즙세연은 그간 유명 인사들과의 접점이 노출돼 입방아에 오른바 있다. 특히 2024년 8월 방시혁 의장과 베벌리힐스 횡단보도를 건너는 영상이 확산되자 하이브 측은 "엔터 사칭범 관련 조언을 주다 식당 예약을 도와준 것"이라고 해명한 바 있다. 과즙세연 역시 "당시 식당 예약만 도와주셨을 뿐 밥은 같이 먹지 않은 초면이었다"고 부연했다.
이후 래퍼 김하온과의 생일파티 사진이 업로드됐다가 빛의 속도로 삭제되면서 또 한 차례 열애설이 불거졌다.
과즙세연은 최근 자신의 수입 구조를 공개해 이목을 끌기도 했다. 지난 3일 유튜브 채널 '뷰티풀너드'에 출연한 그는 소속사와의 정산 방식에 대해 "인터넷 방송 및 유튜브 수익은 배분하지 않고 광고 등 외부 활동만 나눈다"고 밝혔다. 별풍선 정산과 관련해서는 "플랫폼에서 20%를 가져가고 파트너 BJ인 본인이 80%를 가져가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한때 "연 30억원을 번다"고 알려졌던 수입에 대해서는 "잘 벌었을 때의 기준이며 작년에는 10억원 정도를 벌어 세금을 많이 냈다"고 털어놨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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