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민아♥온주완, 11월 백년가약…“오랜 인연에서 연인으로, 평생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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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방민아(31)와 온주완(40)이 오는 11월 부부의 연을 맺는다.

4일 방민아 소속사 SM C&C와 온주완 소속사 해와달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양측은 ‘방민아 배우와 온주완 배우가 오랜 인연에서 연인으로 사랑을 키워왔고, 오는 11월 함께 평생을 그려나가기로 했다’며 ‘앞으로 두 사람이 인생의 또 다른 시작을 앞둔 만큼 따뜻한 관심과 축하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결혼식은 양가 가족과 가까운 친인척들만 초대해 조용히 치러질 예정이다. 이에 대해 양 소속사는 ‘부득이하게 비공개로 진행되는 점 너른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방민아는 걸그룹 걸스데이 출신으로 드라마 ‘미친사랑’, ‘최강배달꾼’, ‘미쓰리는 알고 있다’ 등에서 안정적인 연기로 호평을 받아왔다. 최근에는 연극과 스크린을 오가며 배우로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온주완은 영화 ‘용의자X’, 드라마 ‘앵그리맘’, ‘하이드 지킬, 나’ 등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존재감을 발휘했다. 결혼 이후에도 배우로서 활발히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방민아 측은 “많은 분들의 응원과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며, 온주완 측 역시 “결혼 이후에도 좋은 작품으로 찾아뵐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두 사람은 연예계 선후배로 만나 인연을 이어오다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하 SM C&C 전문

안녕하세요.
방민아 배우 소속사 SM C&C 입니다.

항상 방민아 배우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 보내주시는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방민아 배우 관련 기쁜 소식 한가지를 전해 드리려 합니다.

방민아 배우와 온주완 배우가 오랜 인연에서 연인으로 사랑을 키워왔고, 오는 11월 함께 평생을 그려나가기로 했습니다.

인생의 또 다른 시작을 앞둔 두사람에게 따뜻한 관심과 축하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SM C&C도 진심으로 축하를 전합니다.

결혼식은 양가 친인척들이 모인 자리에서 조용하게 진행될 예정입니다. 부득이하게 비공개로 진행되는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방민아 배우는 많은 분들의 응원과 사랑에 보답해 앞으로 배우로서도 더욱 좋은 모습 보여드릴 예정이며, SM C&C 에서도 같이 노력하며 함께 하겠습니다.

이하 해와달엔터테인먼트 전문

안녕하세요, 배우 온주완 소속사 해와달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당사 소속 배우 온주완 씨가 배우 방민아 씨와 진지한 교제 끝에 
오는 11월 함께 평생을 그려나가기로 했습니다.

앞으로 부부로서 제2의 인생을 시작하게 된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과 응원을 부탁드리며,
결혼식은 양가 가족들과 가까운 친인척들만 모시고 조용하게 진행될 예정으로, 
부득이하게 비공개로 식을 올리는 점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립니다.

온주완 배우는 결혼 이후로도 다양한 작품에서 좋은 모습으로 활동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해와달엔터테인먼트 드림.

김겨울 기자 wint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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