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온기도 양극화...용인·이천등 소비 1.1조 ‘쑥’, 테슬라 판매량도 105%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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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경제 정책 반도체 온기도 양극화...용인·이천등 소비 1.1조 ‘쑥’, 테슬라 판매량도 105% ‘껑충’ 한은, 수혜지역 분석용인·이천·평택·화성·청주성과급 지급 후 지역소비 4%↑테슬라 판매량 105.6% 쑥데이터처, 7월 전산업생산소매판매 전월 대비 2.4% 감소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중고차 시장 전체 시세가 하락세로 돌아선 가운데 테슬라를 필두로 한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차종의 중고차 가격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테슬라는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인 FSD 도입에 대한 기대감이 시세를 견인하고 있다. 사진은 17일 서울 시내 테슬라 매장 모습. 엔카닷컴에 따르면 2023년식·주행거리 6만km·무사고 기준 대표 37개 모델의 8월 평균 중고차 시세는 전월 대비 1.43% 하락했다. 반면 테슬라 모델3 롱레인지 AWD와 모델Y 롱레인지 AWD는 각각 3.32%, 3.05% 상승했다. 2026.08.17. xconfind@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반도체 초호황에 힘입어 늘어난 기업 이익이 성과급을 통해 지역 소비로 확산되고 있다는 한국은행의 실증 분석이 나왔다. 내년에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세후 성과급 규모가 올해의 약 5배로 늘어나면서, 소비 경로를 통한 성장률 제고 효과가 최대 0.09%포인트에 이를 것으로 추정됐다. 반도체 투자 확대에 힘입어 설비투자는 두 달 연속 큰 폭으로 늘었다. 다만 7월 전체 소비판매는 주춤해 실물지표에서도 반도체 호황에 따른 온도 차가 나타났다.◆반도체 성과급 내수 불씨로한은은 31일 ‘반도체 수혜지역의 소비는 어떻게 될까’ 보고서에서 반도체 호황이 이미 국내 소비를 끌어올리고 있으며, 향후 성과급 확대와 함께 소비 파급효과도 커질 것으로 분석했다.한은은 반도체 산업 호황이 실제 소비 확대로 이어지고 있는지 파악하기 위해 삼성전자 사업장이 있는 경기 용인시 기흥구와 화성·평택시, SK하이닉스 사업장이 있는 경기 이천시와 충북 청주시 흥덕구 등 ‘반도체 수혜지역’의 카드 소비를 분석했다.분석 결과 지난해 1월 성과급 지급 이후 이들 지역의 월별 소비는 다른 지역보다 최대 4%가량 높은 것으로 추정됐다. 지난해부터 올해 6월까지 누적 소비 증가액은 약 1조1000억원으로 집계됐으며, 현재 흐름이 이어질 경우 올해 말에는 약 1조7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됐다.한은은 이 같은 소비 증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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