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물류’ 세미티에스, NH스팩29호와 합병상장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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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물류’ 세미티에스, NH스팩29호와 합병상장 승인

입력 : 2026.04.17 15:25

17일 주주총회서 합병안 가결
5월 20일 합병기일… 내달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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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AMHS(자동 물류 반송 시스템) 통합 솔루션 기업 세미티에스가 임시주주총회에서 NH스팩29호와 합병 안건을 최종 승인했다고 17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합병은 스팩 소멸 방식으로 진행된다. 오는 5월 20일 합병기일을 거쳐 6월 초순경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합병 상장 이후 세미티에스는 존속 법인으로 남는다.

지난 2014년 설립된 세미티에스는 반도체 웨이퍼를 공정 간 오염 없이 이송하는 ‘클린 컨베이어 시스스템’과 수율 향상의 핵심인 ‘질소 퍼지 시스템’을 주력으로 성장해왔다.

국내외 핵심 고객사와 파트너십을 구축해왔다. 지난해 매출액 230억원, 영업이익 64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은 약 28%에 달한다. 연간 매출액을 넘는 273억원 규모 수주잔고를 확보했다.

세미티에스는 세계 최초로 ‘비개조형 질소 퍼지 시스템(S-Plate)’을 상용화했다. 기존 장비 개조 없이 즉각적인 수율 개선 솔루션을 제공한다.

물류 부문에서 타사 대비 3배 빠른 이동 속도와 저진동 설계를 바탕으로 전공정(Front-End) 내 물동량 처리 능력을 극대화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회사는 차세대 성장 동력인 ‘3세대 공중 이송 로봇(AMR)’ 상용화를 앞당기고, 반도체에서 검증된 기술력을 이차전지, 바이오, 의료장비로 이식한다는 목표다.

민남홍 세미티에스 대표는 “상장 후에도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와 사업 다각화를 통해 기업가치를 극대화하고 주주가치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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