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곱버스 ETF도 제쳤네 … 한달 수익률 1위는 AI 보안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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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 국내 주식 반도체 곱버스 ETF도 제쳤네 … 한달 수익률 1위는 AI 보안株 팰로앨토 등 담은 TIGER최근 한달 수익률 22.61%AI 해킹 확산에 주가 들썩안랩 등 국내 보안株 강세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해킹 공격이 금융권을 넘어 사회 전반으로 퍼지고 있는 가운데 사이버 보안과 관련된 상장지수펀드(ETF) 수익률이 반사이익을 얻고 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국내 상장 ETF 중 최근 한 달 수익률이 가장 높은 상품은 'TIGER 글로벌AI사이버보안'으로 최근 한 달 수익률이 22.61%로 집계됐다. 최근 SK하이닉스 주가가 하락세인 가운데 수익률 2위에는 'SOL SK하이닉스선물단일종목인버스2X'(22.05%)가 자리했다. 이어 3위 'HANARO 반도체핵심공정주도주'(20.99%), 4위 'SOL 반도체전공정'(18.37%), 5위 'SOL 반도체후공정'(18.35%) 등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이 상품은 사이버 보안 관련 매출 비중이 50% 이상인 글로벌 기업 중 시가총액 상위 40개사로 구성된 'Indxx 사이버 보안 지수'를 추종하는 상품이다. 전 세계 주요 AI 보안 기업에 투자하고 있다. 코스콤 ETF체크에 따르면 이날 기준 구성종목으로는 옥타(10.14%)의 비중이 가장 높고 크라우드스트라이크(7.94%), 팰로앨토네트웍스(7.51%) 등의 순이다. 국내 증시에서도 보안주가 강세다. 13일 코스피는 하루 새 5.46% 하락했고 코스닥도 1.43% 내렸다. 반면에 대표적 보안주로 꼽히는 안랩은 하락장 속에서도 10.51% 올라 8만6200원을 기록했다. 라온시큐어(6.06%), 샌즈랩(3.23%), 지니언스(2.93%) 등 보안주에 해당하는 종목들은 대부분 주가가 올랐다. AI 보안 관련 ETF 상품의 수익률이 높아지는 것은 AI를 활용한 해킹 공격이 사회 전반에서 발생하고 있는 영향으로 분석된다. 특히 AI의 확산으로 사이버 보안 시장의 영역이 넓어지는 양상이다. 해킹 공격에 AI가 활용되면서 보안 방어에도 AI를 활용하는 'AI 대 AI'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심지현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4월 클로드가 미토스 모델을 출시한 이후 AI와 에이전트로 인한 침해 사고가 끊임없이 터지며 사이버 보안 종목이 가파르게 상승했다"고 말했다. [한창호 기자] SK하이닉스 주가 하락세 속 단일종목인버스2X ETF의 최근 한 달 수익률이 22.05%로 2위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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