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하선이 아프리카 어린이들을 위해 1000만 원을 기부했다.
25일 소속사 블리츠웨이스튜디오에 따르면 박하선이 고통받는 아프리카 아동들의 교육 권리를 위해 세운 희망학교 중 가장 처음으로 설립된 ‘요나스쿨’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요나스쿨은 굿네이버스와 SBS ‘희망TV’가 빈곤, 기아, 내전 등으로 고통받는 아프리카 아동들의 교육권리를 위해 건립한 희망학교 중 가장 처음으로 설립된 곳이다.
이번 기부로 굿네이버스 고액 후원자 모임인 더네이버스클럽에 이름을 올리기도 한 박하선은 ‘2024 SBS 희망TV’ 진행을 맡아 요나스쿨의 근황을 직접 시청자들에게 전했다.
박하선은 2010년 요나스쿨 개교식에 직접 참석한 이후 꾸준히 유·아동을 위한 기부 문화 확산에 기여해 왔다.
2010년부터 하트하트재단 홍보대사로서 결식아동을 위한 나눔과 장애 인식개선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2022년에는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하트하트오케스트라를 위해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