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국가대표 시절 365일 '새벽 4시' 기상..쫓겨 살았다" 고백 [편스토랑]

12 hours ago 3
박태환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박태환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국가대표 수영선수 출신 박태환이 은퇴 후 삶에 대해 높은 만족감을 표했다.

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275회에선 박태환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박태환은 "은퇴 후 제일 바뀐 건 무엇이냐"라는 물음에 "시간적인 게 제일 크다. 예전엔 시간에 쫓겨 살았는데 이젠 안 그래도 되니까. 가장 행복할 때는 아무것도 안 할 때도 좋지만, 맛있는 걸 시간제한 없이 먹을 수 있다는 게 좋다"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현역 때는 진짜 1년 365일 하루가 다 똑같았다. 항상 새벽 4시에 일어나서 연습했다"라고 떠올렸다.

박태환은 "요즘 일상은 먹는 게 다다. 먹기만 해도 행복하다"라고 거듭 얘기했다.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