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광명시장 “좋은 집, 좋은 일자리 있어야 도시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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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 신도시에 고품질 공공임대 확대 역세권 중심 주거복지 강화 기업 투자 유치…청년 정착 기반 마련 “아무리 좋은 집이 있어도 일자리가 없다면 오래 머물 수 없습니다.”박승원 광명시장이 27일 정부의 고품질 공공임대주택 확대 정책에 맞춰 광명시흥 3기 신도시에 질 높은 공공임대주택을 확대하고, 주거와 일자리를 함께 갖춘 자족도시를 조성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부동산 정책 국민 대토론회에서 “공공임대 정책도 사고의 전환이 필요하다”라며 역세권 중심의 고품질 공공임대주택 공급 확대 방침을 재차 밝힌 데 따른 것이다.광명시흥 3기 신도시에는 6만7000여 채가 공급되는데, 이 가운데 약 1만4000채가 공공임대주택이다. 박 시장은 정부 정책이 사업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청년과 신혼부부 등 무주택 시민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주거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그는 “주거는 삶을 지탱하는 가장 기본적인 기반”이라며 “고품질 공공임대주택 확대는 청년과 신혼부부의 안정적인 정착은 물론 저출생 문제 해결과 지역 활력 제고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그동안 공공임대주택은 공급량뿐 아니라 품질과 입지가 함께 개선돼야 한다는 입장을 꾸준히 밝혀왔다. 60~85㎡ 규모의 중형 평형 확대와 역세권 입지, 생활 인프라를 갖춘 공공임대주택 공급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해 왔다.주거 정책의 성공을 위해서는 양질의 일자리도 함께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박 시장은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하고 미래를 키워갈 수 있는 원동력은 결국 양질의 일자리”라며 “정부가 기업 투자 활성화를 위한 과감한 지원과 규제 개선으로 대기업의 투자를 끌어낸다면 광명시흥 3기 신도시는 주거와 일자리가 조화를 이루는 자족도시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영달 기자 dalsarang@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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