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경, 母 금목걸이 팔아 쌀 샀다…♥진선규 충격에 “밥도 안 먹어” (유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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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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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배우 박보경과 진선규가 쌀을 살 돈조차 부족했던 신혼 시절을 떠올렸다.

16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유튜브 채널에는 배우 박보경의 출연을 예고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박보경은 진선규와 결혼 초기 극단 생활을 하며 경제적으로 어려웠던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쌀이 떨어진 줄 몰랐는데 어느 날 쌀통을 열어보니 쌀이 없더라”며 “목걸이를 팔아서 쌀을 채워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박보경이 팔기로 한 것은 고등학교 3학년 때 어머니에게 받은 금목걸이였다. 박보경은 당장 쌀을 사야 한다는 현실적인 생각을 했지만 진선규가 받아들인 충격은 달랐다고 했다.

사진제공|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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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경은 “남편은 그 무게감이 달랐던 것 같다”며 이후 진선규가 일을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여러 오디션을 찾아다녔다고 밝혔다. 금목걸이를 팔아 쌀을 채운 뒤에는 진선규가 밥도 잘 먹지 않았다며 “쌀이 또 떨어지는 게 싫었는지”라고 당시를 돌아봤다.

박보경은 결혼 후 육아를 위해 약 10년간 연기 활동을 쉬었던 시간에 대해서도 이야기한다. 그는 “누군가는 아이를 키워야 했고, 키운다면 제가 키우는 게 맞았다”고 말했다.

이후 배우로 복귀한 박보경은 제5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레이디 두아’로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당시 객석에 있던 진선규가 아내의 수상에 눈물을 쏟는 모습이 화제를 모았다.

박보경이 출연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19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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