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 백만장자’에서 ‘김치 명장’ 박미희의 ‘황금 손’ 비밀 수제자와 ‘대기업 출신’ 부사장 큰딸이 깜짝 등장, ‘김치 명가’의 숨겨진 이야기가 공개된다.
29일 오후 방송되는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이하 ‘이웃집 백만장자’)에서는 손맛 하나로 대한민국을 제패한 연 매출 478억 원 ‘김치의 여왕’ 박미희의 영화 같은 인생 여정이 펼쳐진다. 박미희는 매년 김장철이 다가오면 매출이 폭발적으로 치솟는 ‘김장 연금’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10월 한 달에만 약 70억 원, 11월에는 50억 원가량의 매출을 기록하며 대한민국 김치 산업의 대표 주자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주 ‘이웃집 백만장자’에서는 서장훈과 장예원이 공장 규모 약 5천 평, 대형 창고만 20개에 달하는 박미희의 김치 회사를 직접 방문한다. 초대형 창고에 산처럼 쌓인 배추더미를 본 서장훈은 “배추 창고가 아니라 돈창고”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잠시 후 두 사람은 명장의 손맛을 계승한 박미희의 1등 수제자이자, ‘양념 라인의 실세’와 마주하게 된다. 박미희로부터 “이 친구는 아무도 못 건드린다”며 절대적인 신임을 받는 수제자는, 명장의 130가지 비밀 양념 레시피를 완벽히 흡수한 인물로 밝혀지며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의 놀라운 정체는 ‘이웃집 백만장자’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어서 박미희의 집무실에서는 그녀가 아끼는 금고 속 금덩어리들이 모습을 드러내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수천만 원 상당의 황금 거북이, 황금 두꺼비 등이 쏟아진 현장에 서장훈마저 눈이 휘둥그레진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박미희의 김치 회사에서 부사장으로 재직 중인 그녀의 큰딸이 깜짝 등장한다. 대기업 카피라이터 출신의 유능한 커리어우먼이었던 그녀는, 5년 전 어머니의 회사에 합류해 현재는 부사장으로 실질적인 운영을 책임지고 있다. 그녀는 이번 방송을 통해 “가끔 민망할 때가 있다”며 ‘낙하산 부사장설’에 대해 처음으로 속내를 털어놓는다. 그녀가 김치 명장의 딸로서 느끼는 책임감과 진심은 10월 29일 수요일 밤 9시 55분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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