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비쥬, 美 진출 본격화…글로벌 에스테틱 기업 발돋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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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독립리서치 밸류파인더 보고서 등록 2026-08-31 오전 8:36:02 수정 2026-08-31 오전 8:36:02 가 가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독립리서치 밸류파인더가 31일 바이오비쥬(489460)에 대해 북미 오프라인 채널 본격화와 신사업 확대로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기존의 높은 중국 의존도에 따른 밸류에이션 할인 요소도 수출처 다변화로 빠르게 해소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사진=바이오비쥬)밸류파인더에 따르면 바이오비쥬는 2018년 설립돼 2025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이다. 최대주주는 지분 51.85%를 보유한 화장품 유통업체 청담글로벌이다. 히알루론산(HA) 기반 스킨부스터와 필러는 자체 R&D 및 제조를 담당하고, 메디컬 코스메틱과 ECM(세포외기질) 제품은 외부 조달을 통해 유통하는 ‘제조·유통’ 이원화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 올해 상반기 실적은 매출액 179억원(전년 대비 +0.4%), 영업이익 53억원(+17.2%, 영업이익률 29.6%)을 기록해 이미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42억원)을 초과 달성했다. 특히 미국 매출의 가파른 성장이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 미국 매출은 2025년 연간 3억원 수준에서 올해 상반기 약 71억 원으로 급증하며 전체 매출의 39.5%를 차지했다. 이에 따라 과거 68% 수준에 달했던 중국 매출 비중은 45%(80억원)로 낮아지며 특정 국가 의존도가 크게 완화됐다. 이 같은 성과는 지난해 선제적으로 집행한 마케팅 투자 결실이다. 바이오비쥬는 지난해 아마존과 틱톡 등에 광고비 38억원(+719%)을 집중 투입해 오프라인 매대 입점 자격을 확보했으며 올해부터는 전환 광고 비중을 줄여 수익성을 확보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현재 온라인에서는 아마존, 월마트 온라인몰, 얼타뷰티(Ulta Beauty)에 입점했으며, 오프라인에서는 지난 7월 노스캐롤라이나 기반 약국체인 ‘REALO DRUGS’ 입점을 시작으로 미국 내 약 1,400개 약국 체인과 추가 입점을 협의 중이다. 최대주주 청담글로벌의 미국 계열사 크리에이시브(Kreassive)와 협력한 핵심 상권 팝업스토어 운영도 병행하고 있다. 신성장 동력인 ECM 스킨리바이저 ‘셀리비온 린제이’의 성장세도 주목받고 있다. 무세포 동종진피(hADM) 원료 제품으로, 올소테크가 제조를 맡고 바이오비쥬가 독점 총판을 담당한다. 국내 ECM 스킨부스터 시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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