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올해 전국 초·중·고등학교 60곳이 폐교를 확정했습니다. 2009년 이후 17년 만에 가장 많은데요. 학교가 문을 닫는 건 단순히 아이들 공부하는 곳이 사라지는 문제를 넘어 마을 공동체 생존까지 위협합니다. 안정모 기자가 밀착취재했습니다.【 기자 】 경기도 외곽의 한 초등학교. 교문을 밀고 들어가자 운동장엔 아이들 대신 잡초만 자랍니다. 텅 빈 학교 곳곳엔 시간이 멈춘 듯 수업의 흔적이 남아 있습니다. 6년 동안 입학한 학생은 단 6명. 결국 포천삼정초등학교는 지난 3월 문을 닫았습니다. 평생 이 마을에서 살아온 졸업생은 운동장을 가득 메웠던 아이들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 인터.. |

【 앵커멘트 】 올해 전국 초·중·고등학교 60곳이 폐교를 확정했습니다. 2009년 이후 17년 만에 가장 많은데요. 학교가 문을 닫는 건 단순히 아이들 공부하는 곳이 사라지는 문제를 넘어 마을 공동체 생존까지 위협합니다. 안정모 기자가 밀착취재했습니다.【 기자 】 경기도 외곽의 한 초등학교. 교문을 밀고 들어가자 운동장엔 아이들 대신 잡초만 자랍니다. 텅 빈 학교 곳곳엔 시간이 멈춘 듯 수업의 흔적이 남아 있습니다. 6년 동안 입학한 학생은 단 6명. 결국 포천삼정초등학교는 지난 3월 문을 닫았습니다. 평생 이 마을에서 살아온 졸업생은 운동장을 가득 메웠던 아이들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 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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