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가 오늘(6일) 토크콘서트에 출연한다.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 |
민 전 대표는 6일 오후 열리는 한화손해보험X폴인 ‘장르가 된 여자들’ 토크콘서트에 출연한다. ‘장르가 된 여자들’은 사회에서 자신의 길을 확립한 여성들이 자기다움을 찾아가는 여정에 대한 깊은 통찰과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로, 민 전 대표는 ‘기획자 민희진, 경계를 넘어 K팝 장르가 되다’를 주제로 토크를 펼칠 예정이다.
민 전 대표의 토크쇼 출연이 주목받는 이유는 하이브 퇴사 이후 첫 공식석상이기 때문이다. 또 그가 제작한 그룹 뉴진스가 어도어에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한 이후 첫 공식석상이기도 하다.
한국매니지먼트연합, 한국연예제작자협회 등 연예단체들이 “뉴진스가 K팝 뿌리를 뒤흔들고 있다”면서 계약 해지 철회를 요구하고 있고, 어도어가 전속계약유효확인의 소를 제기한 만큼 민 전 대표가 이에 대한 어떤 입장을 내놓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