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통일교 의혹'에 "수사 지켜보겠다"

9 hours ago 1
통일교가 국민의힘은 물론 더불어민주당 측에도 접근했다는 의혹에 더해, 금품거래 의혹이 불거진 여권 유력 인사들의 실명까지 거론되면서 정치권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의혹을 받는 당사자들은 금품 수수 사실을 전면 부인하고 있으며, 민주당은 경찰 수사 결과를 지켜보겠다며 신중한 태도를 취했습니다.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은 특검 수사 과정에서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과 임종성 전 민주당 의원에게 금품을 건넸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 장관은 오늘(11일) "불법 금품수수가 없었다"며 장관직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임 전 의원은 언론을 통해 "윤 전 본부장을 단독으로 만나본 적이 없다"고 전했습니다.언론 보..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