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한덕수, 출마용 관세협상 안 돼…노욕의 대통령병 중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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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은 한덕수 권한대행을 향해 대미 관세 협상을 졸속으로 진행해 이를 대통령 출마를 위한 자기 장사에 이용하지 말라고 직격했습니다. 출마를 할 거면 '계급장을 떼고 야전으로' 나오고, 그게 아니라면 불출마 선언을 하라고 지적했습니다. 이교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헌재가 한덕수 권한대행의 헌법재판관 지명에 제동을 걸자, 민주당은 한 대행에 대한 공세 수위를 끌어올렸습니다. 지명을 철회하고 석고대죄해야 할 한 대행이 대선 출마설에 모호한 입장을 띄고 있다고 직격했습니다.▶ 인터뷰 : 박찬대 /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출마설을 모락모락 피우면서 정치적 중립성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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