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S 조사… 서울 與 39%-국힘 14%
대구선 국힘 지지율 8%P 올라 33%
부산-울산-경남선 혼조세 이어져
국정안정론 54%-정부견제론 32%
● 여야 지지율 격차 28%포인트

JTBC·메타보이스·리서치랩이 5, 6일 대구시 유권자 804명을 상대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김부겸 후보 40%, 추 후보 41%로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 ±3.5%포인트) 내 접전이었다. 경남 유권자 803명 조사에서도 민주당 김경수 경남도지사 후보 44%, 국민의힘 박완수 후보 38%로 오차범위(±3.5%포인트) 이내였다.
하지만 공소 취소 논란이 지지율 격차를 크게 줄이지는 못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민주당 지지율은 46%로 국민의힘과의 격차는 28%포인트로 2주 전(33%포인트)보다 줄었지만 민주당이 국민의힘의 2.5배를 넘는 수준을 유지했다. 격전지로 떠오른 PK에서 국민의힘은 18%에 그친 반면에, 민주당은 49%로 2주 전보다 9%포인트 올랐다.
최대 승부처로 꼽히는 수도권에서도 여당 지지세가 야당보다 2배 이상 높은 상태가 이어지고 있다. 서울에선 39%가 민주당을 지지했고, 국민의힘 지지율은 14%였다. 인천·경기에서도 여야 지지율은 각각 44%, 20%로 집계됐다. 윤태곤 더모아 정치분석실장은 “국민의힘 지도부가 쇄신하는 모습은 보이지 못하고 친한(친한동훈)계와의 갈등 국면만 반복해서 노출했다”며 “공소 취소 논란에 대한 비판 여론을 당에 대한 지지로 충분히 끌어오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국정안정론 54% vs 정부견제론 32%이번 지방선거의 성격 역시 ‘국정안정론’이 ‘정부견제론’을 오차범위 밖으로 크게 앞서는 상황이 이어졌다. 이번 조사에서 “국정 안정을 위해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응답은 54%, “현 정부 견제를 위해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응답은 32%로 집계된 것. 2주 전 조사에서 국정안정론은 58%, 정부견제론은 30%였다.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해서는 67%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직전 3번의 조사(3월 넷째 주, 4월 둘째·넷째 주)에서 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은 취임 후 최고치인 69%였다.
한편 JTBC·메타보이스·리서치랩이 4, 5일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유권자 502명을 조사한 결과 조국혁신당 조국 후보 26%, 민주당 김용남 후보 23%, 국민의힘 유의동 후보 18%로 나타났다.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유권자 501명 조사에선 민주당 하정우 후보 37%, 국민의힘 박민식 후보 26%, 무소속 한동훈 후보 25%였다. 각 여론조사의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이지운 기자 eas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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