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욱 前의원, 부정선거 강연중 쓰러져 의식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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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욱 전 미래통합당 의원. 뉴시스

민경욱 전 미래통합당 의원. 뉴시스
민경욱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의원이 서울에서 부정선거 관련 강연을 하던 중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자유와혁신 최고위원을 맡고 있는 김상현 국대떡볶이 대표는 14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민경욱 전 국회의원이 오늘 오후 2시부터 시작된 행사에 참석해 강의를 하던 중 오후 5시 30분쯤 의식을 잃고 쓰러져 서울 소재 병원 응급실로 이송됐다”고 전했다.

김 대표는 민 전 의원의 현재 상태에 대해 “현재까지 의식불명인 상태이나 호흡은 돌아온 상황”이라며 “뇌 병변이 의심되어 컴퓨터단층촬영(CT) 등 정밀 검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

민 전 의원은 이날 ‘제11회 고신애국지도자연합 서울 포럼’에 연사로 초청돼 ‘부정선거와 기독교인의 소명’이라는 주제로 선거제도와 법치주의에 대한 강연을 진행 중이었다.

김형민 기자 kalssam3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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