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엔믹스 해원에 아이돌 기강 잡기 ‘아이구 무서워’ (놀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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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엔믹스 해원에 아이돌 기강 잡기 ‘아이구 무서워’ (놀뭐)

‘놀면 뭐하니?’ NMIXX 해원이 미주와 걸그룹 선후배 케미를 보여준다.

18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연출 김진용 이주원 왕종석 안지선 방성수/작가 노민선)에서는 윈터송 리메이크 음원 발매 프로젝트가 그려진다. ‘놀면 뭐하니?’ 멤버들과 함께 겨울 노래를 부를 ‘윈터송 메이트’ 가수 김조한, KCM, 존박, 에일리, 해원(NMIXX), 승헌쓰(재쓰비), 그리고 배우 송건희와 펜싱 선수 오상욱까지 14인 완전체가 함께한다.

이가운데 해원이 주우재의 옆에 앉자, 유재석은 “우재 조카가 이렇게 컸다”라면서 ‘삼촌-조카’ 케미(?)를 급형성한다. 멤버들에게 올해 40대 입성 축하 파티로 놀림을 받았던 된 주우재는 실제 조카의 이름을 언급하며 “아린이가 이렇게 잘 컸네”라고 받아친다.

미주는 걸그룹 후배 해원의 앞에서 중견 가수(?) 포스를 뿜어내 눈길을 끈다. 해원에게 “너 조심해”라고 따끔한 충고를 하는 미주와, 타격감 없이 순진무구한 표정의 해원의 모습이 어떤 대화가 오갔는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박진주는 “해원 씨는 어떤 스타일 좋아해요?”라고 깜빡이도 켜지 않고 아이돌 금기 질문을 던진다. 당황하던 해원은 쿨하게 이상형을 밝히고, 미주는 “얼굴을 보네”라고 반응한다.

한편, 윈터송 프로젝트의 첫 번째 음원 여성 유닛 ‘겨울 드림걸즈’ 박진주, 에일리, 미주, 해원(NMIXX)이 부른 리메이크곡 ‘여전히 아름다운지’는 1월 18일(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윈터송 프로젝트가 그려질 MBC ‘놀면 뭐하니?’는 같은 날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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