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 SFMOMA SNS
[스포츠동아 박현빈 기자] 방탄소년단의 영향력이 음악 시장을 넘어 미술관과 지역경제로 확장하고 있다. 멤버 RM의 개인 미술품 컬렉션 전시가 미국 샌프란시스코 현대미술관(SFMOMA)의 흥행을 이끈 데 이어, 월드투어가 열리는 해외 도시마다 관광객 증가와 소비 진작을 이끌며 남다른 경제적 파급력을 입증하고 있다.
영국 매체 가디언은 최근 RM의 미술품 컬렉션을 소개한 전시 ‘RM x SFMOMA: 비트윈 유 앤드 미’가 개막 이후 6만6000장 이상의 입장권을 판매했다고 보도했다. 사전 판매량은 SFMOMA의 기존 전시 가운데 가장 높았던 기록의 6배에 달했다. 전시 관련 기념 상품도 판매 시작 약 3시간 만에 매진되는 등 기록적인 성과를 거뒀다.
이번 흥행은 SFMOMA가 겪어온 경영난과도 맞물려 더욱 주목받는다. 미술관은 500만 달러 규모의 적자를 기록하고 전체 인력의 7.5%를 감원하는 등 재정적 어려움에 직면했다. 이런 가운데 RM의 전시는 개인 소장품 142점을 미술관 소장품 36점과 함께 선보이며 새로운 관람 수요를 창출했다. 스타의 인지도에 기대는 데 그치지 않고 예술적 취향과 작품에 대한 이해를 관람객과 공유하며 미술관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 사례다.
그런가 하면 방탄소년단의 경제적 영향력은 월드투어 ‘아리랑’에서 뚜렷하게 드러난다. 미국의 유력 경제지인 포브스는 최근 이들의 월드투어 ‘아리랑’과 연계한 프로젝트 ‘더 시티 아리랑’이 라스베이거스에서 3억4천 만 달러 이상(약 4511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냈다고 보도했다.
국내에서도 방탄소년단을 통해 지역경제가 활기를 띠었다. 6월 부산에서는 방탄소년단의 월드투어 공연 전후로 외국인 소비와 숙박 매출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분석에 따르면 공연 전후 4주간 부산 소상공인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6% 증가했다. 이 가운데 외국인 매출은 71.7% 증가했고, 외국인 숙박업 매출의 경우 148.1%, 음식점업 매출 또한 72.3% 폭증하며 방탄소년단의 경제적 파급력을 증명했다.
박현빈 기자 bakhb9@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3 hours ago
3
![오상욱, 권성준 셰프와 혈연 관계.."일주일 전 알아"[냉부][별별TV]](https://image.starnewskorea.com/cdn-cgi/image/f=auto,w=1200,h=667,fit=cover,q=high,sharpen=2/21/2026/10/2026102520464134811_1.jpg)
![박진영, 갈팡질팡 추리 끝에 결정적 단서 발견..반전 활약[식스센스][★밤TView]](https://image.starnewskorea.com/21/2026/10/2026102520263254646_1.jpg)
![비웨사 다니엘 "부모님은 콩고 출신, 나는 안산 토박이"[냉부]](https://image.starnewskorea.com/cdn-cgi/image/f=auto,w=1200,h=667,fit=cover,q=high,sharpen=2/21/2026/10/2026102520454464998_1.jpg)

![진선규, 예능 출연에 교회 집사님들 기도 받았다.."떨지 않게"[식스센스][별별TV]](https://image.starnewskorea.com/21/2026/10/2026102520035274516_1.jpg)
!["돌아와, 현주" 양홍원은 외치고, 원현주는 지우고[스타이슈]](https://image.starnewskorea.com/cdn-cgi/image/f=auto,w=1200,h=757,fit=cover,q=high,sharpen=2/21/2026/10/2026102519511690632_1.jpg)
![유재석, 박진영·진선규 부자 관계에 당황.."양아들이라고?"[식스센스]](https://image.starnewskorea.com/21/2026/10/2026102519464268836_1.jpg)

![영탁 "임영웅과 자주 운동해, 축구 실력 1티어..장민호는 개발" [사당귀]](https://image.starnewskorea.com/cdn-cgi/image/f=auto,w=1200,h=645,fit=cover,q=high,sharpen=2/21/2026/10/2026100208562556697_1.jpg)








English (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