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미달, 신세계와 손잡고 부산서 ‘K-굿즈’ 팝업스토어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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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개 중소 K-브랜드 참여… 800여 종 전통 재해석 상품 한자리에 기획부터 운영 총괄까지 수행…수도권 넘어 K-문화 유통 저변 확대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개최를 기념해 미미달과 신세계가 협업해 선보인 대규모 K-굿즈 팝업스토어 현장. 전통 디자인 기반의 800여 종 상품 중 일부가 진열되어 있다. 사진제공=㈜미미디자인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공모전 대통령상 수상 브랜드 ‘미미달’을 운영하는 ㈜미미디자인이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개최를 기념해 신세계백화점과 협업한 팝업스토어 ‘신세계 K-굿즈샵 with MIMIDAR’ 운영을 마쳤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16일부터 30일까지 약 2주간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약 110평 규모 공간에서 열렸다. 현장에는 한국 전통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공예, 리빙, 문구, 패션소품 등 다양한 분야의 57개 K-굿즈 브랜드가 참여해 총 800여 종의 상품을 선보였다. 미미달은 참여 브랜드 모집부터 공간 기획, 콘텐츠 큐레이션, 운영 총괄 등 프로젝트 전반을 수행했다. 행사 기간 중 미미달의 ‘조선왕실 와인마개’를 비롯해 단청 키보드, 오이뮤의 책갈피 등 다양한 상품이 전시·판매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던 K-굿즈 유통 채널을 부산 지역으로 확장하고, 중소 K-브랜드가 대형 유통 채널에 진출할 수 있는 공동 플랫폼을 구현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미미달 한상미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는 한국문화 콘텐츠가 대형 유통 채널에서도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백화점, 공공기관, 글로벌 기업 등 다양한 파트너와 협업해 한국문화상품 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2018년 크라우드 펀딩으로 사업을 시작한 미미달은 한국 전통 디자인 기반의 굿즈를 제작하는 브랜드다. 현재 백화점, 국립중앙박물관 등 주요 유통 채널에 입점해 운영 중이다. 미미달은 이달 DDP에서 열리는 ‘한복상점’ 참가를 비롯해 9월 잠실 롯데몰 팝업스토어 운영 등 관련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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