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레미아는 온라인 면세점 서비스를 공식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에어프레미아 온라인 면세점은 국제선 탑승객을 대상으로 홈페이지를 통해 간편하게 면세품을 구매하고 기내에서 직접 수령할 수 있는 서비스다. 고객은 사전에 여유롭게 면세품을 주문하고 비행 중 상품을 수령함으로써 더욱 편리하고 쾌적한 쇼핑 경험을 누릴수 있다.
온라인 면세점 서비스는 모든 항공편에서 이용 가능하며 항공편 출발 72시간(일본 노선은 48시간) 전까지 주문할 수 있다.
온라인 면세점 오픈을 기념해 5월 인기주류 초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또 '조니워커 블루 뱀띠 에디션'을 한정수량(300개)으로 판매한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기존 면세 쇼핑의 번거로움을 줄이고 탑승객의 편의성을 높이고자 온라인 면세점을 오픈하게 됐다”며 “홈페이지에서 면세품을 구매하고 기내에서 편리하게 상품을 받을 수 있어 고객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