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E&A가 오는 20일 서울 강동구 상일동 글로벌엔지니어링센터(GEC)에서 ‘2025 삼성E&A 테크 포럼’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사우디아라비아 아람코(Aramco)와 엑슨모빌(ExxonMobil), 페트로나스(Petronas) 등 글로벌 발주처를 비롯해 하니웰 유오피(Honeywell UOP), 넬(Nel) 등 글로벌 에너지 기업 관계자와 국내외 전문가 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기술의 융합으로 새로운 가치를 제공한다(Weaving Technology Threads, Delivering Excellence)’를 주제로 에너지 전환, 친환경, 혁신 기술, 금융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의 기술 솔루션 발표와 패널 토론, 세미나 형식으로 진행된다.
삼성E&A 관계자는 “이번 포럼이 미래 에너지 기술과 혁신 기술 방향을 모색하고 사업화 하기 위한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삼성E&A는 차별화된 수행혁신 시스템을 바탕으로 친환경 핵심 기술을 선점해 미래 에너지 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