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식 돋보기] 메디케어 별점 뭐기에…美보험주 희비 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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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 해외 주식 [미국 주식 돋보기] 메디케어 별점 뭐기에…美보험주 희비 갈려 건강보험 메디케어 평가따라정부지원금 크게 달라져가입자 95% 별 4개 획득한휴매너 2028년 6조원 보너스평가등급 하락 얼라인먼트지원금 대상서 탈락 충격 미국 정부가 공적 건강보험인 메디케어 상품에 부여한 별점에 따라 현지 대표 건강보험주의 희비가 엇갈렸다. 미국 정부는 높은 평가를 받은 보험 상품에 수십억 달러 규모의 지원금을 제공하지만, 그렇지 못한 기업은 지원금이 끊길 위기에 처하기 때문이다. 건강보험주 주 수입원에선 보험료와 더불어 정부 지원금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12일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뉴욕 증시에서 지난 9일(현지시간) 휴매너(HUM)는 전 거래일 대비 11.56% 급등한 431.87달러에 마감했다. 장중 한때 450.23달러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날 상승분을 포함해 휴매너 주가는 6개월 전보다 무려 118.87% 뛰었다. 반면 같은 날 얼라인먼트 헬스케어(ALHC)는 13.43% 폭락했다. 최근 한 달 새 40.17% 떨어졌으며 반년 전에 비해서는 무려 64.68% 하락했다. 이런 차이를 불러온 것은 8일 발표된 메디케어 보험 평가였다. 메디케어는 주로 고령층을 대상으로 하는 미국의 공적 건강보험이다. 미국 메디케어·메디케이드서비스센터(CMS)는 메디케어 상품 중 민간 보험사가 운영하는 메디케어 어드밴티지(파트C)와 처방약 보험(파트D)에 대해 진료의 질, 예방 진료, 가입자 경험, 고객 서비스 등을 따져 매년 별 1개부터 5개까지 매기는 방식으로 평가한다. 평가를 결정하는 핵심 기준은 별 4개, 즉 4성 이상을 받은 상품의 가입자 비중이 얼마나 되는지다. 메디케어 어드밴티지의 경우 4성 이상을 획득한 계약은 미국 정부가 제공하는 품질보너스를 받을 수 있다. 보너스는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가입자 규모에 따라 수십억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평가는 2027년도분으로, 실제 보너스 지급은 2028년에 이뤄질 예정이다. 주가가 급등한 휴매너의 경우 내년도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가입자의 95%가 CMS 기준 별 4개 이상 상품에 가입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는 JP모건 예상치인 60~70%를 훌쩍 뛰어넘는다. 지난해 낮은 등급을 받아 보너스 감소를 우려했던 상황이 불과 1년 만에 완전히 뒤바뀐 셈이다. 실제 지난해 이 비중은 20%에 불과했다. 휴매너는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가입자에게서 걷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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