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방부 "한국도 GDP 5% 수준 국방비 지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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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미국 국방부가 "한국도 국내총생산, GDP 5% 수준의 국방비를 지출하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우리나라는 현재 GDP의 2.8% 규모를 국방비로 쓰고 있는데요. 사실상 국방비를 2배로 내라는 트럼프 행정부의 요구는 우리 정부에 큰 부담으로 다가올 전망입니다. 김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 미국 국방부가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의 동맹국들도 국내총생산의 5% 수준으로 국방비를 지출해야 한다"는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습니다. 션 파넬 미국 국방부 대변인은 현지시각 19일, "아시아 동맹을 위한 새로운 기준을 설정하고 있다"며 "그 기준은 GDP의 5%를 국방에 지출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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