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이란 종전 타결에 건설주 급등…삼성E&A 10%대↑[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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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6-06-15 오전 9:12:39

    수정 2026-06-15 오전 9:12:39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미국과 이란이 종전에 합의하면서 재건 수요 기대에 건설주가 일제히 강세다.

15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분 기준 삼성E&A(028050)는 전장 대비 5100원(10.71%) 상승한 5만7000원에 거래 중이다. HL D&I(014790)는 전 거래일 대비 170원(6.48%) 오른 2795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DL이앤씨(375500)(5.68%), 대우건설(047040)(5.49%), GS건설(006360)(5.38%) 등도 동반 상승세다.

미국과 이란 전쟁이 사실상 종료되면서 재건 수요 증가로 건설사들이 수혜를 볼 수 있다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 동부시간 기준 14일 오후 5시 30분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글을 올려 “이란과 합의가 지금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카젬 가리바바디 이란 외무부 차관도 TV 인터뷰에서 미국과의 전쟁이 “레바논을 포함한 모든 전선에서 영구적이고 즉각적인 종전이 선언됐다”고 말했다고 로이터·AFP 통신 등이 전했다.

종전 양해각서(MOU)의 구체적 내용은 곧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종전 서명식은 오는 19일 스위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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