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고문→BJ 성추행 혐의 '유명 걸그룹 오빠' 누구..'궁금한이야기Y' 제보받는다 [스타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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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타뉴스

유명 걸그룹 멤버의 가족으로 알려진 30대 남성 A씨가 여성 인터넷 방송인을 상대로 성추행을 시도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 가운데 방송사까지 나서며 심층 취재에 나섰다.

A씨는 지난 14일 서울 강남구 한 식당에서 인터넷 방송 BJ B 씨와 술을 마신 뒤 자기 집으로 데려가 강제 추행한 혐의로 현행범 체포됐다. 특히 A씨는 범행 이틀 전 B씨로부터 '식사 데이트권'을 구매한 사실이 드러났다.

B 씨는 A 씨가 '성적 접촉은 하지 않겠다'고 약속한 뒤 자택으로 이동했으나 이후 태도를 바꿔 성폭행을 시도했다고 주장을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위협을 느낀 B씨는 화장실로 피해 지인에게 도움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A 씨는 조사 과정에서 "아니 만지긴 했어도 추행이라는 건 말이 안 된다"며 신체 접촉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강제성은 없었다는 취지로 혐의를 일부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SBS '궁금한 이야기Y' 공식 SNS

서울중앙지검은 A씨에 대해 신청된 구속 영장을 혐의 소명 부족을 이유로 반려했다.

이 가운데 A씨의 전 아내라고 주장하는 C씨가 가정폭력 사실을 폭로하며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 C씨는 "혼인신고를 한 지 2주가 지나자 구타와 심한 폭언이 시작됐다"며 불법 촬영과 가혹행위가 있었다고 주장했다.

폭언은 물론 "폭언하는 거 녹음하다가 걸려서 두들겨 맞고 물고문당할 뻔했다", "이혼하고 싶다, 신고할 거 다 말을 입에 올리면 더 때렸다" 등 강압적인 행위가 있었다며 대학병원 응급진료 기록을 공개하기도 했다.

다만 C씨는 걸그룹 멤버인 시누이를 언급하며 "잘못은 그 사람이 했지만 가족들까지 비난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해당 주장에 대한 사실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이를 두고 특정 걸그룹 멤버를 향한 추측으로까지 확산되고 있다.

한편 A 씨 관련 사건은 SBS 시사교양 프로그램 '궁금한 이야기 Y'에서도 심층 취재에 나섰다. '궁금한 이야기 Y' 측은 지난 18일 공식 SNS를 통해 "인터넷 개인 방송 여자 진행자(BJ)를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 유명 연예인 오빠에 대해 잘 아는 분들의 제보를 기다린다"고 게시물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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