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를 관리·감독하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잠실 개표소'로 쓰였던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내에 있는 개표 물품을 반출해 달라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공식 요청했습니다.오늘(25일) 문체부 등에 따르면 문체부는 지난 22일 "선관위가 핸드볼경기장 내 개표 관련 물품을 보관할 의무가 있는 만큼, 조속히 경기장 바깥으로 반출해 경기장에 입주한 체육단체들이 정상적인 업무를 할 수 있게 해 달라"는 내용의 협조 공문을 선관위에 보냈습니다. 개표소 안에는 송파구 전역의 투표함 약 380개와 투표지, 투표록·개표록 등이 시위대의 봉쇄 조치로 인해 반출되지 못한 채 3주째 남아있습니다. 시위 현장의 시민들은 이 물품들이 선거 부정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