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정운(60) 김포FC 감독이 서울이랜드에 패한 아쉬움을 나타냈다.
김포는 3일 오후 2시 목동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이랜드와의 '하나은행 K리그2 2026' 10라운드 원정에서 1-2로 패했다.
최근 5경기(1승4무) 무패 행진이 끝난 김포는 승점 13(3승4무2패)로 6위에 자리했다. 서울이랜드는 승점 19(6승1무3패)로 3위를 유지했다.
김포는 전반 초반 선제 실점하며 끌려갔으나, 집중력을 잃지 않고 전반 39분 루안이 첫 유효슈팅을 득점으로 연결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기세를 몰아 후반 시작과 함께 루이스, 이후 이학민을 투입하며 공격의 고삐를 당겼고, 상대보다 우세한 흐름 속 역전을 노렸다.
하지만 후반 막판 나온 뼈아픈 핸드볼 반칙이 발목을 잡았다. 손정현 골키퍼가 상대 페널티킥(PK)를 한 차례 막아냈음에도 판정에 의해 재차 PK를 내주며 결국 결승골을 헌납했다. 18분의 긴 추가시간 동안 오히려 평정심을 잃고 루안과 수문장 손정현이 연달아 퇴장을 당하는 최악의 악재까지 겹쳤다.
고정운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저희가 최근 4무를 하면서 힘들게 왔는데, 결국은 이런 결정력의 차이인 것 같다"며 짙은 아쉬움을 표했다.

그러면서 "상위권으로 올라가려면 득점하는 힘이 있어야 하는데 그런 부분에서 우리가 취약하다. 그 역시 감독의 책임"이라고 자책했다. 수비 집중력에 대해서도 "상대가 공격적인 팀이라 잘 막아내긴 했지만, 결국 세트피스와 카운터 상황에서 실점했다. 나오지 않아야 할 장면이 나와 팬분들과 골든크루(김포FC 서포터즈)에게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다만 후반전 살아난 경기력에 대해서는 전술적 변화를 이유로 들었다. 그는 "상대의 전술 변화에 맞춰 우리도 맨투맨으로 치고 나가는 플레이를 지시했다. 미드필드에서 횡이 아닌 종으로 서고, 박동진이 전방에서 3대3 상황을 만든 것이 전반전과 다른 경기력을 보여준 차이점"이라고 설명했다.
막판 불필요한 퇴장에 대해서도 아쉬운 소리를 냈다. 고정운 감독은 "루안은 흥분하는 것을 자제해야 한다. 명백한 본인 실수인 만큼 스스로 마인드 컨트롤을 잘 해야 한다"며 "퇴장 선수가 2명이나 나와 어려운 상황이지만, 잘 수습해서 다음 경기를 승리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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