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캠핑장에 '알박기 텐트' 점령…충주시, 강제 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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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무료 캠핑의 성지로 알려진 충청북도 단월강수욕장이 알박기 텐트로 골머리를 앓아왔는데요. 충주시가 강제 철거라는 초강수를 뒀습니다. 김영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무료 캠핑의 성지로 이름이 난 충북 충주 단월강수욕장입니다. 곳곳에 형생색색의 텐트가 줄지어 있습니다. 그런데 텐트 안에는 정작 사람이 없습니다. 휴가철이나 주말에 가끔 다녀가기 위해 미리 자리를 선점한 이른바 '알박기 텐트'입니다. 두 달 전 계고장까지 붙였지만, 꿈쩍도 하지 않자 충주시가 강제 철거에 나섰습니다. - "행정대집행을 개시하겠습니다." 직원들이 방치된 텐트를 해체합니다. 갖가지 가재도구들이 쏟아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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