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의 마법 통했다…‘더 페이즈’ 해외 차트 상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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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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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곽현수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가 새 앨범 ‘더 페이즈’로 글로벌 차트에서 존재감을 과시했다.

6일 집계 기준, ‘더 페이즈’는 발매 직후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앨범 차트 6위에 진입했다. 핀란드·인도네시아·카자흐스탄·말레이시아·필리핀 등 5개국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앨범 차트 1위에 오르는가 하면, 싱가포르·튀르키예·태국 등 10개국에서 톱5에 이름을 올려 놓았다. 아이튠즈 케이팝 앨범 차트에서도 미국, 영국, 프랑스, 브라질 등 주요 6개국 정상을 밟았다.

사진│KBS2 ‘뮤직뱅크’ 방송 화면 캡처

사진│KBS2 ‘뮤직뱅크’ 방송 화면 캡처

타이틀곡 ‘매직’을 필두로 ‘타입 엑스’, ‘서바이버’, ‘일렉트릭 하트’, ‘댓츠 마이 걸’, ‘스윗 나이트, 스윗 모닝’까지 총 6곡을 담았다. 힙합 중심의 기존 색깔을 유지하면서도 팝 댄스, 알앤비, 펑크, 어쿠스틱을 넘나들며 스펙트럼을 넓혔다. 미국 포브스 역시 “익숙한 힙합 베이스에 발라드와 팝 댄스를 매끄럽게 오가며 결을 넓혔다”고 짚었다.

타이틀곡 ‘매직’은 이끌림을 마법에 비유한 곡으로, 리드미컬한 기타와 강렬한 비트 위에 여유를 얹었다. 지난 4일 KBS2 ‘뮤직뱅크’ 첫 방송에서는 특유의 거친 에너지를 내세우는 대신, 보컬과 랩의 균형감을 살린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곽현수 기자 hskwak8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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