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를 위한 더러운 일"…독일 총리 '이스라엘 지지발언'에 비판 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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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가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에 대해 "이스라엘이 우리 모두를 위해 하는 더러운 일"이라며 지지하는 발언을 했다가 안팎에서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메르츠 총리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17일 독일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스라엘군과 정부가 (공습을) 실행할 결단을 내린 데 최대한의 존중을 표할 수밖에 없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메르츠 총리는 "그렇지 않았다면 우리는 이란 정권의 테러를 몇 달, 몇 년 더 봐야 했을 것"이라며 "심지어 핵무기를 손에 넣었을 수도 있다"고 주장했습니다.이어 "이란 정권이 협상 테이블로 돌아올 준비가 됐다면 군사적 개입이 더 이상 필요 없다"며 "그렇지 않으면 이란 핵무기 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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