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주 회복하면 아무일 없다는 듯”…암투병 수술 앞둔 진태현 ‘심경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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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암으로 투병 중인 배우 진태현이 다음 주에 수술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최근 인스타그램에서 자신의 근황을 전하며 아내와의 고난을 통해 성장하고 있음을 표현했다.

또한, 진태현은 수술 전까지 계속해서 촬영 스케줄을 소화할 것이라고 전하며 팬들에게 걱정하지 말아 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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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암으로 투병 중인 배우 진태현이 다음주 수술을 받을 예정이라고 근황을 전했다. [사진출처 = 진태현 인스타그램]

갑상선암으로 투병 중인 배우 진태현이 다음주 수술을 받을 예정이라고 근황을 전했다. [사진출처 = 진태현 인스타그램]

갑상선암으로 투병 중인 배우 진태현이 다음주 수술을 받을 예정이라고 근황을 전했다.

진태현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진태현 입니다 평안하시죠?”라고 안부를 물은 뒤 “장마가 시작되었네요. 모두 이번 장마 무사히 잘 지나가기를 바랍니다”라고 썼다.

너무 잘 지내고 있다는 진태현은 “이번주는 시차하고 ‘이숙캠’(이혼 숙려 캠프) 녹화도 있고, 또 바쁘게 지나가겠네요”라고 했다. 그러면서 “다음주는 이제 수술하러 병원에 들어가고 몇 주 충분히 회복하고 아무일 없었다는 듯 원래의 삶으로 돌아가겠네요”라고 말했다.

이어 “아내와 살면서 얻는 고난들 아픔들은 두 사람이 하나가 되어가는 과정이라 생각합니다. 남자는 아내를 통해 성장하는거 같습니다”라며 “오늘도 사랑하는 아내의 사랑으로 조금 더 성숙해지길 기대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진태현은 지난달 7일 갑상선암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 진태현은 당시 SNS에 “오늘은 저를 좋아해주시는 팬 여러분, 지인들에게 조금은 무거운 소식을 알려드릴까한다”면서 “언젠간 여러분들이 알게 될 소식이고 숨기고 조용하기엔 이미 알고 계신 분들이 너무 많이 계시고 어디서 들으셨는지 연락이 오는 상황. 또 개인적으로나 스케줄적으로나 앞두고 있는 일들이 많아 신중하게 고민하고 기도하고 이렇게 말씀드린다”고 적었다.

이어 “지난 4월 아내와 건강검진을 받고 모든 곳이 다 건강하지만 제가 갑상선암 진단을 받아 수술을 앞두고 있다”면서 “초기의 발견으로 아주 작은 크기지만 다른 곳으로 전이가 되기전에 꼭 수술을 해야 한다”라고 투병 소식을 알렸다.

또 “앞으로 수술전까지 촬영스케줄과 해외일정 등 약속된 여러가지 일들도 함께 병행하면서 쉴때 잘 쉬고 최대한 무리하지않고 잘 이겨낼테니 너무 걱정 마라”고 의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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