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태균 창원산단 의혹' 행정사무조사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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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브로커로 알려진 명태균 씨의 경남 창원 제2국가산단 후보지 선정 개입 의혹과 관련한 행정사무조사가 무산됐습니다.창원시의회는 오늘(25일) 열린 제139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창원 방위·원자력 융합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 의혹에 대한 행정사무조사 발의의 건'을 상정했습니다.이 안건을 대표 발의한 민주당 박해정 의원은 "공직자가 아닌 사인에 불과한 명 씨에게 국가산단 관련 대외비 문건이 건네지고 그의 의견을 받아 산단 부지를 선정해 나갔다는 의혹이 우후죽순처럼 터져 나온다"며 행정사무조사 필요성을 밝혔습니다.그러면서 "당초 국토교통부에 신청한 국가산단 예정지에 포함됐던 대산면이 제외되자 사전에 정보를 취득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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