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태균 소환조사 일단락…"말 조심히 하라" 취재진에 고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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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명태균 씨가 지난 8~9일 이틀 연속 검찰 출석해 고강도 조사를 받았는데요. 명 씨는 제기된 의혹을 다시 한 번 모두 부인했습니다. 공천 개입은 물론, 증거인멸 정황까지 하나하나 아니라고 반박했는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는 과정에서 설전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이혁재 기자입니다.【 기자 】 12시간에 걸친 2차 조사를 마치고 검찰청사를 나온 명태균 씨는 자신의 혐의 전부에 대해 재차 부인했습니다. 자신이 쓰던 휴대전화 3대를 모두 버려 증거인멸 의혹이 불거진 점에 대해 "필요 없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인터뷰 : 명태균 / (어제)- "포렌식을 할 수가 없다. 열 수가 없다. 필요가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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