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리 부부는 성과급만 40억"...삼성전자 '노노갈등' 확산

4 days ago 5
"친하게 지내는 부부가 둘 다 메모리사업부인데, 지금의 반도체 슈퍼 사이클이 최소 3년은 더 이어질 것으로 보더라고요. (노사 합의안대로) 올해는 6억 원, 내년에는 더 받을 수 있다며 3년 동안 1인당 20억 원, 부부 합쳐 특별 성과급만 40억 원을 기대한다고 하네요. 같은 삼성전자 직원인데 '나는 지금 뭘 하고 있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삼성전자 DX(스마트폰·가전) 부문에서 17년째 근무 중인 엔지니어 강모 씨는 최근 같은 아파트 단지에 사는 DS(반도체) 부문 사내 부부와 나눈 대화를 떠올리며 씁쓸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그는 "당분간은 예전처럼 편하게 보기 어려울 것 같다"며 "괜히 아이에게 미안한 마음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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