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 전날 밤 美주식 거래 1시간 먹통…“보상 조치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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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에서 미국 주식 주문 처리가 이루어지지 않는 장애가 발생해 일부 고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이 장애는 미국 주식 시장 개장 직후인 전날 밤 10시 30분경에 시작되었으며, 약 1시간 후인 11시 32분경 정상화되었다.

메리츠증권은 사과의 뜻을 전하며 관련 보상 조치를 조속히 안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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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메리츠증권]

[사진=메리츠증권]

메리츠증권에서 전날 밤 한때 미국 주식 주문 처리가 이뤄지지 않는 장애가 발생해 일부 고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국 주식 시장이 개장 직후인 전날 밤 오후 10시 30분경 메리츠증권에서 미국 주식 주문 접수가 이뤄지지 않는 장애가 발생했다.

일부 고객은 주문 처리가 지연되거나 취소나 정정이 되지 않는 등 불편을 겪어야 했다.

이후 약 1시간 후인 오후 11시 32분경 서비스는 정상화됐다.

메리츠증권은 공지를 통해 “이용에 불편을 드린 점을 깊이 사과드리며 관련 보상 조치는 조속히 안내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메리츠증권은 내년 말까지 ‘Super 365’ 계좌 이용 고객의 국내·미국 주식 수수료와 달러 환전 수수료를 완전히 무료화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며 적극적으로 투자자들을 유치해왔다.

하지만 최근 미국 주식 거래와 관련한 크고 작은 혼란이 있어왔다.

지난 2월 메리츠증권은 글로벌 회사 간 합병 비율을 제대로 반영하지 않고 미국 주식 거래를 진행했다.

추후 오류를 인지하고 이미 체결된 주문 거래를 취소하는 등 투자자들의 혼란을 야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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