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파 연준에 나스닥지수 3.5% 급락 [월가월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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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파 연준에 나스닥지수 3.5% 급락 [월가월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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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내년 기준금리 인하 속도를 늦추겠다고 밝혀 뉴욕증시가 급락했다.

다우지수는 2.58% 하락하며 11거래일 연속 하락했던 1974년 이후 50년 만에 최장 약세 흐름을 이어갔다.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도 각각 2.95%, 3.56% 내렸다.

특히 대부분의 종목이 하락했으며 그 중에서도 기술주의 하락이 두드려졌다. 테슬라는 8.28%, 구글은 3.65% 떨어졌으며 다른 기술주인 메타, 마이크로소프트, 애플도 동반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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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 10거래일 연속 하락...50년래 최장
테슬라 -8.28%·마이크로소프트 -3.76%
내년 기준금리 인하 전망 2회로 축소 충격

뉴욕증권거래소 트레이더들

뉴욕증권거래소 트레이더들

18일(현지시간)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내년 기준금리 인하 속도를 늦추겠다고 밝히자 뉴욕증시가 급락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지수지수는 2.58% 하락한 4만2326.87에 거래를 마쳤다. 다우지수는 10거래일 연속 하락을 기록해 11거래일 연속 하락했던 1974년 이후 50년 만에 최장 약세 흐름을 이어갔다.

S&P500지수는 -2.95% 내린 5872.16, 나스닥지수는 -3.56%)하락한 1만9392.69에 각각 마감했다.

거의 모든 종목이 하락했고 특히 최근 상승세를 보였던 기술주 하락이 두드러졌다. 테슬라(-8.28%), 구글(-3.65%), 메타(-3.59%), 마이크로소프트(-3.76%), 애플(-2.23%) 등 모두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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