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정부에게 바란다! 대한민국 경제 미래! (3일 오전 10시)
정치적 격변기를 지나 다시 출발선에 선 대한민국. 수출과 내수가 동시에 흔들리고, 1분기 경제성장률이 -0.2%를 기록하며 위기감은 더욱 고조되고 있다.
매일경제TV 대선 특집 '새 정부에게 바란다! 대한민국 경제 미래!'는 이러한 한국 경제의 민낯을 짚으며, 차기 정부가 마주한 경제 과제와 해법을 짚어본다. 1분기 성장률 마이너스, 국민 총소득 감소, 자영업자 부채 1100조원. 여러 지표가 얼어붙은 현실을 말해주는 가운데 이종욱 서울여대 명예교수와 조영무 LG경영연구원 연구위원은 그 원인으로 '정치 불확실성'과 '기업 활력의 저하'를 꼽는다. 특히 이번 대선에서 부각된 'AI 산업 육성'은 단순한 선언이 아닌 전력·용수·데이터 인프라 등 사회기반시설(SOC)에 대한 실질적 투자가 뒷받침돼야 실현 가능하다는 분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