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요한, 비주얼 공격 심하네…한양체고 테토남 출격 (트라이)

11 hours ago 5

김요한, 비주얼 공격 심하네…한양체고 테토남 출격 (트라이)

태권고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 김요한이 럭비부 주장으로 전격 변신한다.

오는 7월 25일(금) 첫 방송 예정인 SBS 새 금토드라마 ‘트라이:우리는 기적이 된다’(극본 임진아/연출 장영석 이하 ‘트라이’)는 예측불허 괴짜감독 주가람과 만년 꼴찌 한양체고 럭비부가 전국체전 우승을 향해 질주하는 코믹 성장 스포츠 드라마. 드라마 ‘모범택시2’를 공동 연출한 장영석 감독과 SBS 문화재단 극본공모에서 최우수 작품으로 당선된 임진아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주인공으로는 윤계상(주가람 역), 임세미(배이지 역), 김요한(윤성준 역) 등이 출연한다.

김요한은 한양체고 3학년 럭비부 주장 ‘윤성준’ 역을 연기한다. 윤성준은 축구 주니어 국가대표로 활약하는 쌍둥이 동생을 두고 있어, 타고난 재능에 대해 열등감을 지니고 있지만 누구보다 운동을 사랑하는 노력파 선수. 전국 꼴찌인 한양체고 럭비부를 이끄는 주장으로서, 새롭게 부임한 괴짜 감독 주가람과 파란만장한 전국체전 도전기를 그려 나간다.

이와 관련, ‘트라이’ 측이 럭비부 주장 ‘윤성준’으로 변신한 김요한의 첫 스틸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공개된 스틸 속 윤성준은 온몸으로 부딪히는 럭비 선수답게 탄탄한 피지컬을 보여주고 있다. 떡 벌어진 어깨와 단단하게 잡힌 근육들이 럭비 선수로서의 와일드한 매력을 증폭시킨다. 이에 완벽한 피지컬로 존재감을 드러내는 필드 위 윤성준은 뜨거운 승부욕으로 가득 찬 눈빛으로 보는 이들마저 심장을 뛰게 만든다. 열중쉬어 자세에서도 흐트러짐 없이 팔의 각도를 유지한 채 서 있는 모습은 모든 일은 정석대로 따르는 FM 주장 그 자체.

김요한은 “꾸준하게 훈련을 받았다”라며 “한 경기를 위해 3-4일가량 촬영하며 후회 없이 열정을 불태웠다. 럭비부원들 모두가 부상 투혼까지 불사하며 열심히 촬영했다”라고 밝힌 바. 이에 FM 럭비부 주장으로 새롭게 변신한 김요한이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럭비부 부원들, 그리고 괴짜 신임감독 윤계상과 함께 보여줄 특급 케미스트리는 어떨지 기대가 커진다.

SBS 새 드라마 ‘트라이:우리는 기적이 된다’는 오는 7월 25일(금) 밤 9시 50분 첫 방송 예정이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