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다큐 최고다(28일 오후 6시 30분)
일반 자전거 3개 높이의 고층 자전거를 직접 개발해 라이딩을 즐기는 어전귀 대표의 이야기를 전한다. 어디서든 시선을 강탈하는 그는 이미 안양천 일대의 라이더 사이에서 유명 인사다. 어전귀 대표는 과거 사이클 선수 출신으로 선수로서는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지만 자전거 묘기에 특출났던 덕에 1989년 기네스북에 도전하게 됐고, 4단 자전거 타기를 선보이며 세계 기네스북에도 등재됐다. 장애물 S자 통과하기, 자전거 타고 오래 버티기 등 갈고닦은 묘기만 해도 수십 가지. 그는 남녀노소 모두에게 자전거 타기의 효과를 알리는 전도사 역할까지 톡톡히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