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를 담다(11일 오후 11시 20분)
나무의 역사와 이야기를 전해온 고규홍 나무 인문학자의 이야기를 전한다. 고규홍 작가는 식물학적 정보보다 나무에 깃든 사람살이와 시간을 기록해 왔다. 기자 생활을 거쳐 천리포수목원에 머물며 나무의 세계에 들어섰고, 이후 나무를 인문학적으로 풀어낸 글과 책을 꾸준히 펴냈다.
방송에서는 38번째 저서이자 1300쪽에 이르는 방대한 나무 이야기를 중심으로, 나무가 지나온 역사와 인간의 삶이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들여다본다. 2000년 5월 8일부터 매주 이어온 '나무 편지' 이야기도 방송에 담긴다. 친구들에게 보내기 시작한 이메일은 독자들과 나누는 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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