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TV] 70년 성우 고은정이 말하는 '득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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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TV] 70년 성우 고은정이 말하는 '득음'

입력 : 2026.08.26 17:51

이야기를 담다 (27일 오후 11시 20분)

고은정 성우는 1954년 KBS 1기 성우로 데뷔한 뒤 영화·라디오 드라마·외화 더빙을 넘나들며 70년 넘게 활동해왔다. 엄앵란, 문희, 윤정희, 남정임 등 당대 대표 여배우들의 목소리를 연기했고, 영화 '별들의 고향' '맨발의 청춘'을 비롯해 '로마의 휴일'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등 수많은 작품에 참여하며 한국 더빙 역사의 한 시대를 이끌었다. 방송에서는 성우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말을 잘하는 능력보다 정확하게 듣는 귀라고 강조하며, 끊임없는 연습 끝에 스스로 '득음'의 순간을 경험했던 이야기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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