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4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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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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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12조2000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하여 경제·산업 분야의 급한 불을 끄는 조치를 취했습니다.

이번 추경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체제 하에서 추진되는 첫번째 예산안으로, 재해·재난 대응, 통상·인공지능 지원, 소상공인 지원 등의 항목에 funds가 배정됩니다.

또한, SK그룹은 유동성 확보를 위해 서울 대치동의 본사 용지를 매물로 내놓고, 제주은행은 더존비즈온과 협력하여 중소기업 특화 디지털 은행으로 변신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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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세계한상대회)가 17일(현지시간) 미국 애틀란타 개스사우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려 참석자들이 양국 교역의 상징인 컨테이너에 태극기와 성조기를 꽂는 개막식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애틀란타/김호영 기자]

제23회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세계한상대회)가 17일(현지시간) 미국 애틀란타 개스사우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려 참석자들이 양국 교역의 상징인 컨테이너에 태극기와 성조기를 꽂는 개막식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애틀란타/김호영 기자]

1. 경제·산업 분야 급한 불을 끄기 위해 정부가 12조2000억원 규모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습니다. 이번 추경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약 3년 만에 이뤄진 것이며, 대통령 권한대행 체제하에서 추진되는 첫 추경입니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1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임시국무회의를 열고 △재해·재난 대응 3조2000억원 △통상·인공지능 지원 4조4000억원 △소상공인·취약계층 지원 4조3000억원 등 총 12조2000억원의 추경안을 의결했습니다.

2. 미국 정부가 한상 경제권을 통한 공동번영과 경제동맹을 제안했습니다. 켈리 레플러 미국 중소기업청 청장은 17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개스사우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개막식에서 트럼프 정부가 한국 기업과 한상의 비즈니스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중소기업 중심의 한상 경제권 선언은 매우 시의적절하다”면서 “함께 국경 없는 공동의 번영을 위한 미래를 건설하자”고 말했습니다.

3. SK그룹이 사업 재편을 통한 유동성 확보 차원에서 서울 대치동 알짜 용지도 매물로 내놨습니다. 18일 재계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 E&S는 최근 도시가스 사업 자회사인 코원에너지서비스의 서울 대치동 본사 용지 매각을 위한 경쟁 입찰 절차를 진행 중입니다. 용지는 약 5만㎡ 규모로 시장에선 5000억원가량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4. 신한금융의 계열사인 제주은행이 국내 전사적 자원관리 시스템 1위 기업 더존비즈온과 손잡고 중소기업·소상공인 특화 디지털 은행으로 변신에 나섭니다. 제4인터넷은행 예비인가 참가를 포기했던 더존비즈온은 제주은행을 통해 금융 사업을 영토 확장에 나섭니다. 제주은행은 18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더존비즈온을 대상으로 한 제3자 배정 방식 유상증자 결의안을 승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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