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 뉴스 읽으면…AI가 종목 상세정보까지 술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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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 뉴스 읽으면…AI가 종목 상세정보까지 술술

입력 : 2026.06.30 17:50

매일경제의 AI 혁신 …'종목이야기' 서비스 호평
AI가 매경 경제기사 심층 분석
관련 유망종목 정보 자동 제공
경쟁업체 정보까지 함께 제시
증시 호황에 이용자 확 늘어
하루 평균 '20만 조회수' 육박

사진설명

올 6월 이후 코스피가 급등락을 반복하는 가운데 매경미디어 인공지능(AI) 서비스 '종목이야기'의 조회 수가 급증하고 있다. 종목이야기는 기사와 연관된 종목을 AI가 자동으로 추출해 분석함으로써 독자가 경제 뉴스 속에서 투자 전략을 수립할 수 있게 지원한다. 혼란스러운 장세 속에 기업의 본질적 가치를 읽어내는 안목의 중요성이 커지며 향후 종목이야기의 활용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관측된다.

최근 매일경제 종목이야기는 평일 하루 평균(6월 22~26일) 19만4473회의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코스피가 사상 최초로 4000을 돌파한 작년 10월 27~31일 조회 수와 비교해 1.5배 급증한 수치다. 코스피가 처음으로 9000을 넘은 지난 22일에는 23만6000회를 찍기도 했다.

종목이야기는 경제·산업·증권·문화 등 매일경제 홈페이지에 게재된 다양한 분야 기사에 생성된다. 기사에 직접 언급된 종목은 물론 벤더사, 경쟁사 등 뉴스의 영향권 안에 있는 주식을 지목한다. 이를테면 지난 26일 게재된 '韓투자, 美로 쏠렸다…대미금융자산 1조弗 돌파' 기사 본문에는 증권사에 대한 언급이 전혀 없지만 관련 종목으로 키움증권,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이 제시됐다. 해당 기사 안에 대미 금융자산이 불어난 이유로 '서학개미의 미국 주식 매수 증가'가 지목됐는데, AI가 이런 현상이 증권사 실적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분석했기 때문이다. 실제 이날 세 종목은 전 거래일 대비 3~7% 상승했다.

독자는 기사를 끝까지 읽거나 기사 내 '종목이야기' 버튼을 누름으로써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종목을 선택하면 해당 기업에 관한 2~3줄 분량의 설명이 나오는데, 뉴스마다 새로운 설명이 생성된다. 이를테면 같은 삼성전자에 관한 설명이어도 해당 뉴스가 반도체에 관한 것인지, 모바일에 대한 것인지, 가전 시장을 다루는 것인지에 따라 다른 내용이 제공된다. 30대 직장인 A씨는 "뉴스를 읽고 포털 등 별도 증권 서비스에 접속해서 관련 종목을 검색해보는 일이 번거로운데 매일경제 뉴스에는 종목이야기가 함께 붙어 있어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고 말했다.

종목이야기는 국내 주식은 물론 미국 시장에 상장된 기업까지 다룬다. 엔비디아, 마이크론, 스페이스X 등 한국에서 인기가 많은 미국 주식에 관한 정보도 제공하는 것이다. 김명수 매일경제 이사 겸 매경AX 대표는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방한해서 한국 협력사의 강점을 소개하듯 AI 시대가 되면서 국내 뉴스와 해외 뉴스의 경계선이 점점 사라지고 있다"며 "매일경제 독자들은 국내 기사를 읽으면서 이와 관련된 한국과 미국 주식을 두루 분석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매일경제는 종목이야기의 신뢰성을 높이는 작업을 지속하고 있다. AI의 오류를 최소화하기 위해 복수의 글로벌 프런티어 AI 모델을 접목해 기사 속 종목을 발굴하고 검증하는 구조를 구축했다.

매일경제는 종목이야기 외에도 여러 AI 서비스를 통해 독자의 현명한 투자를 보조하고 있다. 일례로 각 기사 하단에는 AI 추천 질문이 생성돼 독자의 심층적인 공부를 돕는다. 또한 MAI(매경 AI) 증권 에이전트에 접속하면 주가 상승·하락 이유를 AI가 매일경제 뉴스에서 찾아 알려준다. 특정 종목의 상승과 하락 국면에 어떤 뉴스가 있었는지 대조해볼 수 있게 한 타임라인 기능이 특히 인기를 끌고 있다.

매일경제는 국내 언론사 중 가장 많은 총 13개의 AI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AI와 뉴스 자산의 결합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장대환 매경미디어 회장은 "매일경제는 고유 자산인 60년 보도 아카이브를 활용해 빅테크와 차별화한 AI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독자들이 뉴스를 활용해 자산을 축적할 수 있도록 서비스 고도화를 지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창영 기자]

주의사항 : 본 서비스는 AI의 구조적 한계로 인해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모든 내용은 투자 권유 또는 주식거래를 목적으로 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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