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막색소변성증 15년 투병”…수영, 부친 실명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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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막색소변성증 15년 투병”…수영, 부친 실명 고백

업데이트 : 2026.05.07 07:50 닫기

수영. 사진l스타투데이 DB

수영. 사진l스타투데이 DB

그룹 소녀시대 멤버 수영(36)이 망막색소변성증 투병 중인 아버지 사연을 털어놨다.

수영은 지난 6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록’에 멤버 효연, 유리와 함께 출연했다.

이날 수영은 망막색소변성증을 앓고 있는 아버지를 언급했다. 그는 “아버지가 실명퇴치운동본부 회장으로 활동하고 계신다”며 “봉사나 후원을 제안 주실 때마다 혼자 가서 봉사를 하곤 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런데 어느 날 유리가 ‘아빠가 그렇게 좋은 일 하시는데 왜 말을 안 했냐’고 하더라. 그 이후 멤버들이 꾸준히 기부를 해주고 있다. 가족의 일까지 같이 짊어지는 느낌이라 그런 게 고맙다”라고 끈끈한 우정을 자랑했다.

아버지의 건강 상태도 이야기했다. 수영은 “아버지가 망막색소변성증 질환으로 15년 정도 투병하셔서 이제 거의 시력이 안 보이시게 됐다”며 “최근 질환과 관련된 연구가 새롭게 시작됐는데, 유리가 ‘수영이 아빠 일 우리가 같이 도울 수 있으면 돕자’고 하더라. 말하지 않아도 알아주는 존재가 있다는 게 큰 위안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유리는 “어느 순간 일 외에 가족일이나 개인사도 당연히 챙겨야 하는 때가 아닌가 생각했다”며 “저 또한 멤버들에게 그런 도움을 받은 적 있다. (멤버들이) 엄청나게 절 지지한다는 걸 느꼈을 때 이제는 어떤 일이든 힘들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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