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증하는 스크린 파크골프 매장, 체계적 운영 노하우 부족으로 어려움 겪어
-미즈노 파크골프 한국총판 필레오미즈노, GTR과 제휴해 스크린 파크골프 창업주에게 운영 노하우 전수 계획
-매장 오픈 마스터플랜, 예약·매출 관리, 회원제 관리, 레슨프로그램 운영 등 노하우 제공
이용자로 가득한 스크린 파크골프 매장 내부
최근 스크린 파크골프 매장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많은 점주들이 체계적 운영 노하우 없이 시작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스크린 파크골프 매장 창업과 운영에 성공하려면 전문적 노하우 확보가 절실하다.
이런 상황에서 미즈노파크골프 한국총판인 ㈜필레오미즈노(대표 지병덕)가 스크린 파크골프 창업 점주들을 대상으로 매장 운영 노하우를 적극적으로 전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내에 파크골프가 도입된 초기부터 관계사를 통해 스크린 파크골프 매장을 운영하며 축적한 노하우를 제공할 예정이다.
필레오미즈노가 전수할 운영 노하우는 매장 오픈 마스터플랜, 예약·매출 관리, 회원제 운영, 레슨프로그램 운영, 대회 개최, 인테리어 디자인 등 스크린 파크골프 매장의 전반적인 운영 전략이다. 이를 통해 창업 점주들이 더욱 안정적이고 성공적으로 매장을 운영할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필레오미즈노는 또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스크린 파크골프 시장을 선도하는 스크린 파크골프 시스템 공급업체 ㈜GTR(대표 장관섭)과 업무 협약을 맺고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필레오미즈노는 GTR의 스크린 파크골프 시스템이 설치되는 매장 점주를 대상으로 운영 경험과 전문 지식을 공유함으로써 효율적으로 매장을 운영할 수 있게 지원하고, GTR은 해당 점주에게 필레오미즈노가 취급하는 미즈노 및 혼마 파크골프 용품을 추천하는 형태로 협력할 계획이다.
㈜필레오미즈노 지병덕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GTR의 시스템을 도입한 스크린 파크골프 매장 점주들이 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도움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GTR 장관섭 대표 또한 “양사의 협력을 통해 파크골프 문화가 더욱 확산하고, 점주들에게 실질적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jac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