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버스서 내린 20대 여성 뒷바퀴에 깔려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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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어젯밤(9일) 서울 동작구의 한 버스정류장에서 20대 여성이 마을버스에서 내린 뒤 쓰러져 버스 뒷바퀴에 깔려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오늘 오후 충남 천안의 한 결혼식장 식당에서는 천장 마감재가 떨어지면서 식사 중이던 하객 10명이 다쳤습니다. 주말 사건·사고 소식, 안진우 기자입니다.【 기자 】 마을버스 한 대가 정류장에 멈췄습니다. 이 버스에서 내린 20대 여성이 갑자기 쓰러졌습니다. 이런 사실을 모른 채 마을버스는 출발했고, 넘어진 여성은 오른쪽 뒷바퀴에 깔렸습니다. 머리를 심하게 다친 여성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지고 말았습니다.▶ 인터뷰(☎) : 경찰 관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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